•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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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더보기 +

이천시, 서울 청계광장 한복판에서 “과학고를 이천으로” 외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동부권의 시장‧군수님과 시‧도의원님들께서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라면서 “이러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하여 반드시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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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이천보건소 결핵 검진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10월부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20,383명, 10만 명당 39.8명) 대비 4.1%(843명) 감소하였다. 다만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10만 명당 119.5명)으로 2022년(11,298명, 10만 명당 125.4명) 대비 0.1%(11명) 증가했고,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18년) 45.2% → (’21년) 51.0% → (’22년) 55.4% → (’23년) 57.9%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결핵 관리실(031-645-342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한미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많은데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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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생태감수성 환경 교육 시범 운영’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따라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과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감수성 환경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1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환경보전원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풀로 생태 체험과 생태학습선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풀로 생태 체험을 통해 수변 구역에서 자연을 탐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생태학습선을 타고 수상에서 강 주변 생태계 관찰, 물의 순환,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상호 작용 등을 배울 수 있다. 생태학습선 체험은 한강유역환경청 생태체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운영된다.   수풀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환경보전원이 운영하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서면 양수리 수풀로와 강하면 운심리 수풀로 두 곳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강 수변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와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평군이 이번 시범 교육에서 생태학습선과 수풀로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유는 양평의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생태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범 운영하는 교육이 양평군의 자연 자원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대해 주민들이 자긍심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시범 교육을 통해 양평만의 차별화된 환경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환경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천시, 서울 청계광장 한복판에서 “과학고를 이천으로” 외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동부권의 시장‧군수님과 시‧도의원님들께서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라면서 “이러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하여 반드시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 2024년 10월 일자리드림데이 실시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17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10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상거동 소재의 ㈜삼구엘에스로 제품 포장, 라벨부착, 상품화 작업 등 물류직 분야 30명을 모집한다.   10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0월 17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여주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쌀 역사의 산실, 흔암리에서 벼 수확 행사”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0월 8일 점동면 선사시대 유적 흔암리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안산시 도시소비자를 초청하여 여주 대표 품종인 “진상미” 수확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민 40명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이곳은 지난 5월 28일(화) 서초구민과 성남시민 50여 명을 초청하여 손 모내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쌀의 역사적 가치를 잇고 우수성을 널리 알라고자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여주시는 대왕님표라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쌀을 생산하는 자긍심이 높은 지역이다.”라고 환영인사를 건넸다.   임영길 흔암리 이장님의 마을 소개 말씀과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김현태 회장의 벼 수확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벼 이삭 낫질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과, 1청동기 유적지 견학, 로컬푸드 매장 방문, 황포돛배 승선 등 여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도시소비자들께서 잘 이해하시길 바라며, 고품질 여주쌀 명성을 위해 여주 농업인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시민과 선수단 1만여 명 축제의 장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6일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민, 읍면동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4만 이천시민과 함께 관내 군부대(특전사 군악대와 육군항공사령부)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하였으며 특히 기념행사 요소마다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을 가미하여 이천시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대외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1부 입장식에는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 행렬을 선두로 한 다채로운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댄스공연과 대학응원단의 활기찬 응원을 선보여 시작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 기념식에는 청년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도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성화 점화, 이천 출신 초청 가수 추혁진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축하공연과 항공작전사령부의 축하 비행으로 기념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수 놓았다.   한편 기념식 개회에 앞서 최근 이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과학고 유치’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과 선수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펼쳐 눈길을 끌었다. 결의 퍼포먼스는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를 김경희 이천시장이 선창하고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시민들이 힘차게 후창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유치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더 새롭고 희망이 넘치는 이천, 더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를 내다보며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펼쳐가고 있다”라며, “이천의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과학고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며 저력의 도시 이천이라면, 역경에 굴하지 않는 이천시민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해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나고 진행된 3부 읍면동 체육대회는 14개 읍면동별로 대규모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체육대회 종합순위> 1부 : 1위 증포동, 2위 마장면, 3위 부발읍 2부 : 1위 대월면, 2위 백사면, 3위 설성면

이천시 2024년도 국·도비 공모사업 순항, ‘벌써 700억 원’ 확보

▶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도비 확보 급증…시(市)-국회-도의원 협력 결실 ▶ 평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하반기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돌파 기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700억(2024년 10월 기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확보액(371억 원)이 최근 5년간 이천시 최다 확보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세는 크게 두드러진다. 하반기 발표 예정인 29건의 공모사업(국․도비 446억 원)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고지도 돌파가 가능하다.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워진 시의 재정 상황을 공모사업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공모사업 발표 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기도 예산을 분석, 이천시 여건에 맞는 공모사업을 선별해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효과적으로 공모사업에 대비하였다.   또한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김일중 도의원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담당자를 설득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중석 정책보좌관은 중앙부처 근무 경력을 통해 쌓아온 공모사업 정보와 추진 노하우를 사업 부서에 공유하며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이면서도 발 빠르게 공모사업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부서를 적극 지원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선 8기 출범 이후 2개년(2023년~2024년) 평균 국․도비 공모 확보액은 535억을 달성, 직전 2개년(2021년~2022년) 평균 171억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추가로 진행 중인 사업도 좋은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총 120건, 약 2,412억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과 시민 생활 향상 사업에 전략적으로 응모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48건이 선정되어 700억 원을 확보했고 연말까지 확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 명세 – 이천시>  ▲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천정수장 현대화) - 국비 196억원  ▲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천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 - 국비 182억원  ▲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 - 국비 185억 3,000만원  ▲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재정 지원사업 – 도비 25억 2,000만원  ▲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 도비 20억원  ▲ 농·어촌 취약생활여건 개조사업 – 국·도비 15억 5,300만원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 국·도비 8억 9,500만원  ▲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사업 - 국비 8억 7,200만원  ▲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 국비 6억 8,600만원  ▲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 국비 5억원  ▲ 지방보훈회관 건립 지원사업 - 국비 5억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578돌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 한글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부터 전시와 공연까지 한자리에 ▶ 가을밤 세종대왕릉에서 펼쳐지는 인기 스타들의 특별 무대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 6일, 9일 세종대왕릉에서 ‘2024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히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는 독서와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글책마당>, 추억의 달고나 게임으로 한글을 배우는 <고마워, 한글>, 알록달록한 한글 스탬프와 스티커를 활용한 <한글자모음 스탬프한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낙관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낙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여주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집 공개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신예 걸그룹 ‘하이키’, “한국의 포크듀오”로 불리는 ‘육중완밴드’, 미스터트롯2 진의 자리에 올라 이름을 알린 가수 ‘안성훈’, MBC 강변가요제를 시작으로 가수로 데뷔, 갈색 추억의 주인공 ‘한혜진’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출연해 한글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출연진들은 한글날 문화행사(세종, 여주 품에 안기다)를 맞아 여주와 한글 그리고 세종대왕에 대한 토크와 퀴즈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인기 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글날 문화행사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주요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 2024 물소리길 여행 출정식 열려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9일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물소리길 한 달 완주’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소리길 걷기 행사는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출정식과 함께 물소리길 3코스(아신역~양평역) 함께 걷기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도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사전 신청자는 330명이었으나, 당일 예상보다 훨씬 많은 1,000여 명의 탐방객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이에 따라 준비된 기념품이 전부 소진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참가자들은 물소리길을 걸으며 양평의 자연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스 중간 위치한 횡단보도 구간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통제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의 자연과 농촌 풍경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물소리길 한 달 완주에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양평의 자연 속 힐링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편, ‘도전!물소리길 한 달 완주’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물소리길 9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물소리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물소리길센터(031-770-1003)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지난 9월 23일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신규아이템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환기 및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 우수 지자체 및 기관을 격려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응급안전안심지킴이 사업은 응급안전서비스 장비증가에 따른 관리요원 업무과중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장비점검 및 안전확인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고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외 3개 민간기관과 함께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600명이 참여중으로 9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사업확장을 위하여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군, 민관협력 치매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민관협력 치매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양평군이 2021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종사자의 치매역량 강화를, 대상자에게는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해소를 돕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생활지원사 176명, 인지활동 프로그램 대상자 261명이 참여했다.   또한,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군가족센터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사업정보 공유 및 업무내용을 조율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구조화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교육 및 교구 지원을 통한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서비스 이용자의 치매 예방 인식 향상 및 색칠하기, 색종이 자수, 퍼즐, 규칙 찾기, 치매‧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생활지원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워크숍 등을 추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사업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이 기억력이 쇠퇴하고 있다고 느껴 의기소침해 하셨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아지길 원하는 기대감과 성취감이 느껴져 매우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기본방향에 따라 지역기반의 공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으로 다양한 자원 연계 및 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수요자 특성별 맞춤화된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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