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릴레이로, 오전에 송정동 현진에버빌 1차에서, 오후에는 증포동 선경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경로당 내 TV 교체 지원 요청 ▶방범용 CCTV 교체 지원 요청 ▶망현사거리 교통 혼잡 및 대중교통 불편 문제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안되었으며, 특히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에 대하여 기준표를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엄태준 시장은 “행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 삶의 행복”이라며, “시민 의견을 듣고 공통적인 행정 수요를 파악해 일상의 불편들이 하나씩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관내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아파트 내 야외시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다음주 18일(화요일)에는 안흥동 주공아파트와 갈산동 힐스테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