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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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발대식(1).jpg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8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2021년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1월 청년활동형 채용을 시작으로 3월 기관, 참여자 모집과 4월 취업연계, 5월 현장실사 후 이번에 발대식을 갖게 됐다.

 

양평문화원, 재단법인 세미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양평 치유의 숲 등 29개 사업, 32명의 참여자들이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근무하게 됐으며, 보고서 작성, 근로기준법, 자산관리, 비전설계 등 16시간 동안의 기초소양교육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역 직무 현장의 질 좋은 일 경험을 제공해 업무 경험과 경력형성을 돕고 민간일자리로의 취업 연계 등의 디딤돌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임금(시급 9,37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94만원이 지급되며, 공무원에 준해 휴일이 보장되고, 자격증 취득 시험, 취업면접 참여시간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청년들이 심각한 구직난을 겪고 있다”며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경력형성을 제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취업 면접 프로그램, 청년 꿈Dream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VR 모의면접 체험 등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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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기초소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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