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그동안 인근지역이 개발되면서 더욱 침체 일로를 것고 있었다.
주변은 난개발로 인구 10만에서 30만으로 급부상하면서 경제적 성장을 보였으나 이천시 많은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있었다. 10년 전만해도 이천시가 인근 발전한 지역보다 훨씬 큰 규모로 도시발전을 이어 왔으나 시간이 갈수록 심한 격차를 보이고 있었던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천시는 2016년부터 조용히 나래를 펴기 시작 했으며 상반기 들어서는 발전적인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선 9월 개통을 목전에 두고 있는 성남 이천간 전철과 연말 개통을 서두르고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이천의 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으며 20만 시민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장면의 새로운 도시개발과 이천 중리 택지개발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으며 오는 2017년 중리지구 개발사업(신도시)이 본격 착수되면 그동안 불편했던 만은 시민들은 홀가분해 질것이다.
이천시는 많은 규제에 묶여 개발은커녕 개발이란 미명하에 중리지구 50여만 평이 10년을 넘도록 묶여 재산권 행사는 물론 마음대로 수리 증축 등의 많은 장애를 받아오며 시민들의 분통은 커질 대로 커져갖고 해결책은 미미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이를 않타깝게여긴 조병돈 시장은 시장 초선 출 마시 35만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으나 실효를 보지 못하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면서 재선이 되었고 자신의 공약 실천을 위해 조금도 굴하지 않고 각계요로를 찾아다니며 이천 발전의 저해요인 해소에 주력해 3선에서 그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시장이 겪었던 만은 시련은 말로 다할 수 없었으며 시민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드려야 하는 고통 속에 시정에 주력하며 이천시와 시민을 위한 시장으로서 꼭 이루어야할 사업들이 산재 되어 있었으며 웬만한 공약은 70%이상 이행할 수 있었으나 큰 틀의 문제해결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올 상반기부터 전철과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되고 시민들을 괴롭혔던 중리택지 개발 사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본격 착수될 수 있도록 LH와의 모든 협약도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개발에 이르게 되었으며 중리택지개발이 끝나면 이천의 새로운 신도시가 형성케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사업이 마무리 되면 물론 시장의 임기도 끝나지만 이천시를 위해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3선의 시장으로 기록 될 것이며 이천에 신도시를 개발한 시장으로 영원히 기록 될 것이다. 또한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인근지역의 난개발보다 정상적인 개발도시로 성장할 수 있어 앞서간 난개발도시보단 먼 훗날에 평안과 안 정속에 더욱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큰 발전이 기대되는 도농지역이고 보면 그동안 시름 속에 어려움이 눈 녹듯 슬슬 녹아갈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천 시민들의 자부심 또한 크게 향상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고생 끝에 낙(苦盡甘來 고진갑래)은 꼭 찾아온다는 말이 헛되지 않았다며 새로운 도시로 발전하는 이천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