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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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초등학교 교표 변경.jpg
 
1. 교내 교표 디자인 공모를 통해 일제‘욱일기’닮은 교표 변경
2. 양동초와 양동초 고송분교 전교생 약 300여명 참여
3. 교사와 학부모, 양평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동의와 지지가 밑바탕
 
양동초등학교(교장 전의현)는 11월 23일 ‘교내 교표 디자인 공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내 공모에는 양동초등학교와 양동초 고송분교 전교생 약 300 여명이 참여하였고,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수업 도중 학생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루어졌다.

교표 변경을 위해 교직원 회의,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학생 공모전 개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활동에 참여한 양동초등학교  주현지 학생은 “우리학교 교표에 욱일기가 있다는 게 기분이 나쁘고 속상해서 공모에 참여하였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사례로 알려주신 여러 교표들을 참고하여 학교교표를 만들었는데 우리가 만든 교표가 선정되어 뿌듯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 학교 외에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 학교평화통일교육 운영교, 다문화교육정책학교 지원 등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과 학생자치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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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욱일기’닮은 교표, 이제 양평의 학생들이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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