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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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수도권 지역에 이어 8월 23일 전국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했고 3단계 격상까지 검토되는 중대한 시점에서 여주시는 9월 23일 예정이었던 제8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여주시는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유공자 시상을 위주로 축소 진행 예정이었으나 누구도 지금 상황을 예측할 수 없고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항진 시장은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홍보, 경제 활성화 효과 때문에 취소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라고 생각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여주시에서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시민의 날을 비롯해 대신·북내·흥천·금사·점동면민의 날 행사, 여주품실문화축제, 평생학습축제, 주민자치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주요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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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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