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는 전반전 수비에 무게중심을 두는 전술로 경기를 시작해 이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며, 역습으로 상대 골문을 공략했다. 후반 45분 상대진영 왼쪽을 돌파한 14번 이대경 선수의 낮은 크로스를 문전 앞에 있던 12번 지경득 선수가 13번 서홍민 선수에게 내줬고, 이를 한번 컨트롤 후 시도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이천 골키퍼의 손을 벗어나며 결승골로 연결, 4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양평FC 다음 경기는 포천시민구단과 7월 4일 토요일 17시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K4리그 7라운드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