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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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여주시민축구단, 서울노원UTD 2대1 ‘승’ (2).jpg
 
   K4리그 24라운드 중 12라운드를 마친 여주시민축구단(구단주 채용훈 체육회장, 단장 유호일 축구협회장, 감독 심봉섭)이 서울 노원유나이티드를 2대1 격파, 시즌 전적 5승1무4패(득점17, 실점17) 승점 16점으로 13개 구단 중 7위를 기록했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오후5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리그 12위(1승10패) 서울 노원유나이티드와 격돌, 전반전에 2골을 넣으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후반전에 1골을 내주면서 2대1 신승(辛勝)을 거뒀다.
 
이날 여주시민축구단과 서울 노원유나이티드는 경기 초반부터 거친 플레이로 승부를 펼치면서 반칙으로 인한 부상 선수가 속출했고, 심판 판정에 항의한 감독 1명(여주)을 비롯 무려 6명(여주3, 서울노원3)의 선수가 경고를 받는 등 혈투를 펼쳤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전반 32분경 12번 김성현(DF) 선수가 첫 골을 장식했고, 두 번째 골은 전반 44분경 88번 권현성(MF) 선수가 가볍게 오른발로 볼을 차 넣어 2대0으로 리드한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추가골을 노린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했으나 서울 노원의 맨투맨 압박 방어에 번번이 막히면서 역습 상황을 연출하던 중, 후반 14분경 교체 투입된 서울 노원 29번 진강민(DF) 선수가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면서 첫 만회골을 성공, 2대1 상황을 만들었으나, 양팀은 더 이상 추가득점 하지 못하면서 여주가 2대1 신승(辛勝)을 거뒀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제75주년 광복절인 오는 15일(토) 오후5시 양평군 용문면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양평FC(리그 5위, 6승2무3패)와 한판승부를 펼친 뒤, 22일(토) 오후5시엔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리그 3위 파주시민축구단(리그 3위)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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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축구단, 서울노원UTD 2대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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