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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정남수기자]=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27일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지도점검에 나섰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설 명절’ 대비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자 실시된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77곳의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하여 ▲소화기와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여부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과 관리 방법 교육 ▲화목보일러 등 난방시설, 전기용품의 안전한 사용법 등을 주로 하였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단열을 위해 보온자재 등을 겹겹이 두껍게 덮고 내부에 거주 공간을 마련한 긴 일자형 구조가 많다. 이 때문에 화기에 취약하고 화재확산 속도는 매우 빠르다.

 

 

 

 

박상복 재난예방과장은 ‘주택화재 발생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나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일반 주택보다 불기운이 빠르게 성장해 초기진화 실패 시 큰 피해를 수반한다. 이에 여주소방서는 겨울철 화기 취급이 증가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빠짐없이 지도점검을 하여 거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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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 지도점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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