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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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 무관심과 예산 부족 타령으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며, 캠핑에 대한 혐오감을 키우고 있어 시민들 만이라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도 배려하는 캠핑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황금연휴 여주시 금모래 은모래유원지 야영장에는 수많은 행락객과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전국에서 많이 몰려들고 있다.
 
이곳 금모래은모래 유원지는 여주에서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시민공원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편히 쉴 수 있는, 시민의 문화공간이다.
 
또한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들의 피 같은 세금으로 조성된 곳이다.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는 자제를 해주는게 선진 문화시민의 자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캠핑, 행락객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로 인해서 주말이나 휴일이 끝난 후에는 유원지 전체가 심한 냄새를 유발하고 모기와 해충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바비큐 파티와 화로대를 사용하지 않는 모닥불 놀이 때문에 잔디와 조경수들이 훼손되고 있다. 이는 관리를 맡고 있는 여주시의 년 간 관리비를 크게 증가 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공원내에 관리를 맡고 있는 현장 관계자도 없어서 더더욱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공원을 관리하는 관리자는 있지만 휴일이나 기타 공휴일에는 공무원인 관계로 근무를 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공원, 아름다운 유원지이니 만큼, 무분별한 야영 및 취사를 자제해 함과 동시에 여주시청은 좀더 세심한 관리감독을 해주길 바란다.
 
우리들의 자녀와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후세에게 빌려 쓰는 것이니 만큼, 잘 사용하고 돌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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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여주시 금모래은모래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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