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 이석현 국회의원 포함 4명 현역 국회의원 방문, 지지 호소
한국노총 경기본부 이천·여주지부 정상영 의장도 지지 의사 밝혀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 엄태준 이천시장의 삼각편대를 이루어야 이천시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다.”
2일 오후 이천시 중앙통에서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집중유세 자리에서 이석현 국회의원이 이같이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전 국회부의장을 지낸 6선의 안양 동안구 갑의 이석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왕·과천의 신창현 국회의원, 더민주 비례대표 송옥주, 권미혁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참석한 의원 여러분은 한 목소리로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되어야 모든 정책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천 발전을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엄태준 이천시장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한국노총 경기본부 이천·여주지역지부 정상영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연사로 올라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정 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우리 조직은 민주당을 지지하기로 했다”며 “1만3천여 조직원이 힘을 모아 이천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 이천시의 제대로 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잘 준비된 집권 여당의 인물이 이천시장이 되어야한다”며 “오랜 기간 준비한 이천의 사람 엄태준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