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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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SK 하이닉스, 부발읍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로 장애인 가족들 행복한 하루
   
AR6U2308.jpg▲ 주라장애인쉼터의 가족들과 원장 김계순 가운데원안
 
AR6U2275.jpg▲ 주라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있다.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주라 장애인 쉼터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노후화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7일 목요일 부발읍 크로바 웨딩타운에서 쉼과 꿈이 있는 일일밥집을 개최했다.
 
일일밥집에 약 1천 5백여 명의 후원자와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주라 장애인 쉼터는 47명의 장애인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서 김계순 원장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교사들이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일일밥집은 지역사회 후원자의 간이식 수술비용 마련 등 의미 있는 행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생활관의 붙박이장 등 낡고 노후화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장애인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page.jpg좌 상,하 SK 하이닉스 자원봉사자들과 우측, 부발읍 의용소방대원들의 자원봉사를 하고있다
 
일일밥집 행사에 자원봉사로 SK 하이닉스에서 자원봉사 15명이 참석해 밥집 행사에 자원봉사를 했으며, 주라 장애인 쉼터의 판매부스를 마련해 장애인센터에서 직접 만든 간장과 도자기, 아이스크림 등 직접 판매해 그 수익금을 주라 장애인 쉼터에 되돌려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의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장애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애인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장애인 쉼터가 소재하고 있는 부발읍의 부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인희) 회원들 15명이 일일밥집 자원봉사로 바쁜 일손을 덜어주었다.
 
주라 장애인 쉼터 원장 김계순은 “매년 개최되는 일일밥집에 지역사회의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며 다시 한 번 밥집행사를 찾아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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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제10회 이천시 주라 장애인 쉼터 일일밥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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