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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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용문산 산나물축제, ‘다회용기 20만 개’로 지구를 지켰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용문면 산나물축제에서 약 20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비빔밥, 튀김, 전 등을 판매하는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배제했다. 그 결과,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군은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의 환경적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장 내에 ‘다회용기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일회용품과 다회용기의 환경 영향을 비교한 전시를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 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깔끔한 식사 환경’,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자부심’ 등이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군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회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 및 재공급 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해 축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그 결과, 20만여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대체하며, 약 10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80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번 축제 다회용기 사용 성과는 인근 지자체들의 관심도 끌었다.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등 인근 도시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으며, 경기도 내 여러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운영 관계자는 “처음에는 다회용기 사용이 운영상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한 방문객은 “양평이 너무 살기 좋다며,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세대가 받을 큰 선물이다”며,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로쇠 축제, 산수유한우축제, 누리봄 축제 등과 더불어 이번 산나물축제의 다회용기 전면 도입은 양평군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군 행사에서 이러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 말 하자포2리에 건립될 '다회용기 전문 세척시설'이 완공되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내 모든 축제의 친환경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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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양평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를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포획 활동 중 반드시 준수해야 할 총기 안전 수칙,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포획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피해방지단은 군정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니 자부심을 품고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에 힘써달라”며 “또한, 최근에는 깊은 산속까지 주택이 들어서는 만큼 포획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피해방지단의 활동을 통해 지난해 멧돼지는 2,122두, 고라니는 3,952두를 포획했으며, 광역 및 개인 철조망 설치 지원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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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광주시, 제55주년 지구의 날 맞아 소등 행사 개최
    광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소등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소등 행사 및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현주 경화여고 교장,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경화여고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화여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별자리 퍼포먼스가 함께 열려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는 기후변화 주간(4. 21.~4. 27.) 동안 지역 내 전 공공기관 및 학교가 함께 소등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등참여 인증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챌린지는 각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소등 실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소등 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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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광주시, 이클레이 가입…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의 도약
    광주시는 1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이클레이(ICLEI)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 회원 지방정부 공직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실현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클레이(ICLEI)는 전 세계 125개국 2천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한 국제협력기구다. 이번 가입을 통해 광주시는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및 생태도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생태 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이제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이클레이 가입을 계기로 기후 위기 시대에 선도적인 녹색전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은 “광주시는 생태와 환경 분야에서 이미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 이클레이를 통해 다양한 국제 협력과 정책 교류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클레이 가입은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글로벌 행보의 첫걸음으로 향후 기후행동계획 수립, 국제포럼 참여, 생물다양성 사업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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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봄의 도시 양평, 다회용기로 친환경 축제 완성하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봄 축제 기간을 맞아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4월 초·중순 개최된 3개의 봄 행사에서 3만 2천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축제는 ▲앙덕 1리 나루터 벚꽃축제 ▲용천 3리 벚꽃길 작은 음악회 ▲양서 사랑의 짜장차 행사 등 3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모든 행사장 내 식사 공간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쓰레기를 90% 이상 감축했다. 군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회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 및 재공급 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해 축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그 결과 3만 2천여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대체하며 1.5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12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며 동시에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 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행사 운영 책임자는 "처음에는 다회용기 사용이 불편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봄 축제의 다회용기 도입은 양평군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군 행사에서 이러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하자포 2리에 건립될 다회용기 전문 세척시설이 완공되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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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광주시, ‘제55주년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 및 시민참여 이벤트 추진
    광주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 22.)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소등 행사와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가정, 사무실 등에서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소등한 장면을 날짜와 시간(20시~20시 10분)이 보이도록 촬영한 후 사진과 함께 이름, 주소를 23일까지 문자(031-760-2853)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한 세대당 한 명만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를 ‘소등 주간’으로 지정해 관공서,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하루를 정해 10분간 건물 전체 소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반 가정, 기업, 사회 모두의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며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인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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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실시간 환경 기사

  • 양평군 용문산 산나물축제, ‘다회용기 20만 개’로 지구를 지켰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용문면 산나물축제에서 약 20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비빔밥, 튀김, 전 등을 판매하는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배제했다. 그 결과,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군은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의 환경적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장 내에 ‘다회용기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일회용품과 다회용기의 환경 영향을 비교한 전시를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 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깔끔한 식사 환경’,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자부심’ 등이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군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회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 및 재공급 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해 축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그 결과, 20만여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대체하며, 약 10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80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번 축제 다회용기 사용 성과는 인근 지자체들의 관심도 끌었다.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등 인근 도시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으며, 경기도 내 여러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운영 관계자는 “처음에는 다회용기 사용이 운영상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한 방문객은 “양평이 너무 살기 좋다며,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세대가 받을 큰 선물이다”며,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로쇠 축제, 산수유한우축제, 누리봄 축제 등과 더불어 이번 산나물축제의 다회용기 전면 도입은 양평군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군 행사에서 이러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 말 하자포2리에 건립될 '다회용기 전문 세척시설'이 완공되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내 모든 축제의 친환경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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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양평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를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포획 활동 중 반드시 준수해야 할 총기 안전 수칙,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포획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피해방지단은 군정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니 자부심을 품고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에 힘써달라”며 “또한, 최근에는 깊은 산속까지 주택이 들어서는 만큼 포획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피해방지단의 활동을 통해 지난해 멧돼지는 2,122두, 고라니는 3,952두를 포획했으며, 광역 및 개인 철조망 설치 지원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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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광주시, 제55주년 지구의 날 맞아 소등 행사 개최
    광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소등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소등 행사 및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현주 경화여고 교장,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경화여고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화여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별자리 퍼포먼스가 함께 열려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는 기후변화 주간(4. 21.~4. 27.) 동안 지역 내 전 공공기관 및 학교가 함께 소등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등참여 인증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챌린지는 각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소등 실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소등 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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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광주시, 이클레이 가입…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의 도약
    광주시는 1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이클레이(ICLEI)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 회원 지방정부 공직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실현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클레이(ICLEI)는 전 세계 125개국 2천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한 국제협력기구다. 이번 가입을 통해 광주시는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및 생태도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생태 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이제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이클레이 가입을 계기로 기후 위기 시대에 선도적인 녹색전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은 “광주시는 생태와 환경 분야에서 이미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 이클레이를 통해 다양한 국제 협력과 정책 교류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클레이 가입은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글로벌 행보의 첫걸음으로 향후 기후행동계획 수립, 국제포럼 참여, 생물다양성 사업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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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봄의 도시 양평, 다회용기로 친환경 축제 완성하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봄 축제 기간을 맞아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4월 초·중순 개최된 3개의 봄 행사에서 3만 2천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축제는 ▲앙덕 1리 나루터 벚꽃축제 ▲용천 3리 벚꽃길 작은 음악회 ▲양서 사랑의 짜장차 행사 등 3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모든 행사장 내 식사 공간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쓰레기를 90% 이상 감축했다. 군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회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 및 재공급 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해 축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그 결과 3만 2천여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대체하며 1.5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12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며 동시에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 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행사 운영 책임자는 "처음에는 다회용기 사용이 불편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봄 축제의 다회용기 도입은 양평군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군 행사에서 이러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하자포 2리에 건립될 다회용기 전문 세척시설이 완공되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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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광주시, ‘제55주년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 및 시민참여 이벤트 추진
    광주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 22.)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소등 행사와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가정, 사무실 등에서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소등한 장면을 날짜와 시간(20시~20시 10분)이 보이도록 촬영한 후 사진과 함께 이름, 주소를 23일까지 문자(031-760-2853)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한 세대당 한 명만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를 ‘소등 주간’으로 지정해 관공서,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하루를 정해 10분간 건물 전체 소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반 가정, 기업, 사회 모두의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며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인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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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관고동 안전협의체, 청명·한식 대비 산불 예방 캠페인 추진
    관고동안전협의회(회장 김상진)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4일 설봉공원에서 민관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인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안전협의체 회원, 자율방재단 대원 및 관고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설봉공원을 찾는 상춘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 요령 및 처벌 규정' 내용이 담긴 홍보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김상진 안전협의체 회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민관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안전협의체회원들과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불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각 가구 방문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를 지속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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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봄맞이 나무 심기 활동 실시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연수, 새마을부녀회장 정찬하)가 4일 오전 대포동 1111번지 일대 ‘한그내둘레길’에서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활동을 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중리동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마을 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꿈과 동시에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3만 6천 헥타르(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된 상황에서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를 극복하려는 결의를 다지고자 기획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남천나무 200주를 둘레길 곳곳에 빠짐없이 식재하고 나무 하나하나에 빠짐없이 물을 공급해주는 등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힘써 노력하였다. 이연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마을이 한층 더 아름다워진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정찬하 부녀회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동시에 이번 활동이 이천시민들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지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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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이천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 성료
    4월 4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80회 식목일 행사가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를 애도하고, 산림 복구와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밀원수(蜜源樹) 식재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꿀벌과 같은 곤충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밀원수는 생태계 유지뿐만 아니라 농업과 식량안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 다수가 참석해 밀원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이를 보호하고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 세대에 푸른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산림 보호와 복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질서정연하게 참여해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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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대월면민과 새마을남녀협의회, ASML이 함께한 식목일 기념행사
    이천시 대월면(면장 김명래)은 4월 3일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채상구, 홍현숙)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하고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에이에스엠엘코리아(대표 이우경)와 함께 대월면 장평1리(장평리 571-3번지) 도로변 가로화단에 나무를 심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과 에이에스엠엘코리아 직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영산홍, 자산홍 800주를 심었다. 에이에스엠엘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유럽, 아시아 및 미국 전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칩 제조 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현재 에이에스엠엘 이천사업장에서는 300여 명의 직원이 에스케이하이닉스의 반도체 시스템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에이에스엠엘이라는 기업에 대한 대월면민의 관심을 높이고 에이에스엠엘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채상구, 홍현숙 회장은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뜻을 모았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신 대월면 새마을회원분들과 에이에스엠엘코리아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방치된 도로변 화단과 공원에 꽃을 식재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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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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