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 기자]=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서호택)은 지난 23일 이천시 창전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인지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창문 열고 함께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문 열고 함께 놀자’는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 팔로우 인증 이벤트‘창문스타그램’, ▲기관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창문 퀴즈’,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스포츠활동‘창문챌린지’, ▲환경을 생각한 에코백 꾸미기‘창문DIY’까지 4개의 세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의 설문조사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예정이다.
서호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끼를 발산하며 균형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연간 50여종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다가오는 2월부터 ‘창전청소년센터’로 시설명을 변경하여 기존 시설명으로 인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더욱 고객친화적인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